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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지리산 딸기 등 특산물 활용한 신제품으로 호평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03-30 09:06


엔제리너스커피가 한라봉 딸기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1월 제주자치도, 농협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자치도 농가 상생 협력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매장에서 제주 한라봉과 녹차 등 제주 특화 제품 7종을 판매해 호평을 받았다.

이어 엔제리너스커피는 최근 지리산 산청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이중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음료로는 망고와 딸기, 한라봉 3가지 과일이 어우러져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시크릿 베리', 달콤한 바나나와 싱그러운 딸기가 조화를 이룬 '베리 몽키 스노우', 생딸기를 직접 갈아 신선함을 살린 '리얼 베리 주스' 등이 있다. 지리산 산청 딸기를 적극 활용한 이들 제품은 이달 30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제주도 특산물 한라봉과 지리산 산청 딸기를 활용해 고객에게는 고품질의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납품처 확보를 통한 공급망 확대를 통한 '공유가치창출(CSV)' 모델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원재료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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