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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오프라인 간편결제 '페이나우 터치'에 전자영수증을 도입,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 페이나우 터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시 휴대폰 번호를 불러주거나, 서명 패드에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이용자의 휴대폰에 자동으로 결제 승인 요청 푸시 메시지가 뜨고, 이용자는 푸시 메시지의 '결제 진행' 버튼만 터치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오프라인 간편결제이다.
POS를 이용하기 때문에 가맹점에서는 새로운 단말기를 도입하지 않아도 POS의 프로그램 업데이트만으로 전자영수증 발급을 할 수 있어 초기 투자비용 부담이 없다.
LG유플러스는 '㈜더리얼마케팅'과 제휴된 '한국외식산업협회' 15만 회원사에 '페이나우 터치'를 적용하는 등 가맹점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