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지난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천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영상 교육과 촬영 실습 및 방송 관련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 10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행사는 기초적인 영상 촬영 교육 수료 후 조별로 직접 작성한 콘티를 바탕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촬영한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기획 의도를 설명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이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에코 사이언스 스쿨에 참가한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일상 생활에서 영상 촬영을 지속적으로 즐기면서 예술적 감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핸디캠(HDR-CX405) 20대를 선물로 제공하기도 했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음 세대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