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바바리아가 작년 '서울달리기대회'에 이어 올해는 '2016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스폰서로 참여해 무알코올 맥주 '바바리아 0.0%'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아영FBC는 최근 발표된 독일 뮌헨 기술대학 연구 결과를 토대로, 무알코올 맥주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이 마라톤과 같은 격렬한 운동 이후의 신체 손상 증상들을 완화시켜 빠르게 정상 회복을 돕는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마라톤 도착 지점인 잠실 주경기장에 바바리아 무알코올 맥주 시음부스를 마련하여 완주한 마라토너들을 대상으로 무알코올 맥주 '바바리아 0.0%'를 무료로 증정한다.
아영FBC 바바리아 브랜드 매니저 최유원 대리는 "작년 서울달리기대회에 참여한 러너들이 보여준 무알코올 맥주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올해도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무알코올 맥주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이 신체 회복 효과에 뛰어난 만큼 마라톤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필수 제품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알코올 맥주 바바리아 0.0%은 네덜란드의 맥주 기업 바바리아가 1978년에 출시한 세계 최초의 무알코올 맥주다. 제조 시 알코올을 생성하는 이스트세포의 기능만을 억제해 맥주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오리지널, 레몬, 애플 종 3가지맛으로 판매되며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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