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차량의 내·외관을 모두 블랙 컬러로 꾸미고, 화려한 디자인 옵션들을 추가한 'MINI 블랙 수트(MINI Black Suit)'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와 함께 완벽한 블랙컬러의 세련미를 위해 다양한 디자인 옵션들이 추가됐다. 기존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를 감싸고 있던 은색 컬러의 크롬링 대신 블랙 트림 링(Black trim ring)이 적용되어 럭셔리함을 더했다. 또한 LED 드라이빙 램프가 차량 전면부 그릴에 추가 장착되어 젊고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블랙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보닛 디자인과 16인치 블랙 빅토리 스포크(Black Victory Spoke) 휠 및 운전석과 보조석 도어 하단에서 바닥에 투사되어 운전자를 반겨주는 LED 프로젝터로 스페셜 에디션 모델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아울러 코너링 라이트 기능이 적용된 LED 헤드라이트 및 안개등, 다양한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MINI 드라이빙 모드, LED 링 디자인의 6.5인치 컬러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중앙 계기판과 크루즈 컨트롤 기능 등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프리미엄 옵션들을 그대로 적용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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