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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중국 화책 그룹과 다음웹툰 4개 작품의 중국 내 영상화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1개 작품은 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게 카카오 측의 설명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다음웹툰을 중국에서 최고의 영상 제작/유통 노하우를 갖춘 화책그룹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계약은 본격적인 글로벌 웹툰 영상 사업의 출발점으로 더 많은 다음웹툰 작품을 지속적으로 중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