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8일 여의도 본점에서 LG유플러스와 신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신상품 외에도 공동 마케팅 모델을 통해 휴대폰 구입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제휴 마케팅도 추진한다.
오평섭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는 "금융과 통신은 고객의 삶과 함께하는 필수 서비스인 만큼, 고객의 생활에 힘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할 계획"이라며 "LG유플러스와의 공동 마케팅 및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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