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부족이 지속되면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지난 1월 정부가 말라리아 유행지역에서도 헌혈을 3월까지 한시 허용하기로 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이상원 연세바른병원 원장은 "오는 14일 개원 5주년을 맞아 그동안 받은 사랑을 환자분들과 나누는 의미에서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연세바른병원은 최대한 몸을 보존하며 자연치유를 유도하는 비수술 중심의 척추?관절?통증 질환 병원으로 2011년 개원했다.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들로 의료진을 구성해 60여개 병상을 운영 중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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