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명가' 디올의 18색 향연, 김민정 아이비 등 스타들의 선택은?

립스틱의 계절이 돌아왔다. 디올 등 내로라하는 브랜드들이 2016년 다양한 컬러의 향연을 펼쳐보이며, 여성들의 입술 위 '소리없는 전쟁'을 시작했다.

최근 화려하게 그 포문을 연 디올의 론칭 파티는 여러모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매년 색조 화장품 시장에서 화려한 승률을 자랑해온 디올이 자신있게 선보인 야심작이니만큼, '디올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에 쏠리는 코스베틱 업계 시선을 뜨거웠다.

이러한 관심만큼이나 지난 2일 론칭파티를 후끈 달군건 화려한 셀러브리티의 등장. 이날 특히 참석한 셀러브리티의 트렌디한 립 메이크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모두 이번에 출시한 '디올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와 '디올 어딕트 립스틱'으로 연출한 메이크업으로 패셔너블한 컬러와 매끄러운 볼륨감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민정 등 스타들의 컬러 초이스를 통해 이번 봄 립스틱 신제품의 홍수 속에서, 스마트한 선택 팁을 얻어보자.

김민정이 선택한 컬러는 디올어딕트울트라 립스틱 &울트라 립글로스. 사진제공=디올

김민정의 터질듯한 볼륨감을 더해준 강렬한 레드 핑크 컬러, '울트라디올'

동안 피부를 자랑하는 김민정은 특히 볼륨이 넘치는 입술로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인정받고 있다. 그녀의 선택 또한 이 입술에 포인트를 주는데 주안점을 뒀다.

디올 어딕트 론칭파티에 참석한 김민정은 새롭게 출시하는 디올어딕트 립스틱 '울트라디올'을 꼼꼼하게 채워 바른 후 그 위에 컬러와 볼륨을 생생하게 살리는 디올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울트라디올'을 덧발라 누구나 탐내는 플럼핑립을 완성했다.

김민정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보보리스의 수아 원장은 '립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준 만큼, 피부는 최대한 깔끔하고 투명하게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임주은은 은은하게 빛나는 샤인 코럴로 얼굴에 생기를 더했다.

임주은과 전지윤의 투명 피부엔 오묘하게 빛나는 샤인 코럴!

큰 눈과 속이 비칠 듯한 투명한 피부로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배우 임주은이 선택한 컬러는 바로 코럴 컬러. 한국 여성이 가장 사랑하는 컬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코럴 컬러이다.

특히 이날 임주은은 밋밋한 코럴 립 메이크업이 아닌, 크리스탈이 부서지듯 미세한 수많은 펄이 가미된 샤인 코럴로 특별함을 더했다. 디올 어딕트 립스틱 '코스믹'과 디올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코스믹'을 함께 매치하여 샤인 코럴의 진수를 보여준 것. 이날 디올 어딕트 론칭파티에 참여한 임주은은 '오늘 바른 컬러는 기존에 만나지 못한 신비롭고 오묘한 느낌을 주는 코랄 컬러'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포미닛의 전지윤 역시 디올어딕트 립스틱 '코스믹'에 디올어딕트 울트라 글로스'코스믹'을 덧바르고 등장하여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아이비가 선택한 네온핑크.

아이비, 허가윤이 선택한 네온 핑크!! 물의 반짝임을 표현하는 퓨어히비스커스핑크컬러, '크루즈'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이자 대한민국 여성의 뷰티멘토인 아이비는 메이크업을 잘 하기로 소문난 연예인 중 하나이다. 이날 디올 어딕트론칭파티에 참석한 아이비는 물에 반사되듯 매끄러운 광택과 볼륨에 네온 핑크 컬러를 더해 연출한 완벽한 '히비스커스 핑크'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화려한 이목구비와 깨끗한 피부로 다양한 메이크업이 잘 어울리는 아이비가 선택한 디올 어딕트 울트라글로스의 '코스믹' 컬러는 물이 일렁이는 듯한 매끄러운 반짝임과 생생한 퓨어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한국 여성이 가장 사랑하는 핫핑크 컬러에 매끄러운 광택과 볼륨이 더해져 누구나 쉽게 '플럼핑 볼륨 립'을 연출할 수 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강조했다.

허가윤이 선택한 디올어딕트 립스틱 '크루즈'.

포미닛의 허가윤 역시 '크루즈'를 선택했다. 얼마 전 컴백과 함께 활동을 개시한 포미닛의 허가윤은 하얀 피부와 흑발에 어울리는 네온 핑크 립으로 등장하여 주목을 받았다. 허가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강호 더 레드카펫 이은주 부원장은 디올어딕트 립스틱 '크루즈' 컬러를 바르고 디올어딕트 울트라 글로스'크루즈'를 덧바르면 얇은 입술도 통통해 보이는 플럼핑립이 완성된다'고 메이크업 팁을 공개 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디올어딕트울트라글로스'는 패셔너블한 18가지 컬러를 선보이며, 그 중 특별히 스파클링레드 핑크의 '울트라디올', 신비한 샤인코럴 컬러의 '코스믹' 그리고 퓨어히비스커스 핑크의 '크루즈' 3가지 메인 컬러를 제안한다. 이 3가지 대표 컬러는 디올어딕트 립스틱으로도 출시된다. '디올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는 얇은 컬러막을 씌운 듯한 선명한 색감과 미러-샤인 오일이 선사하는 매끄러운 플럼핑 효과로 입술에 볼륨과 컬러 모두를 완벽하게 선사하는 새로운 컬러 플럼퍼다.
전상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