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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와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3월, 심신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스파가 인기다. 스파는 겨울 동안 긴장됐던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유해한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호텔에서 즐기는 스파는 소음 없이 편안하고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더불어 스파 내부에는 하늘로 열린 선큰가든이 있어 하늘을 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다. 파우더룸, 수면실, 휴게 존, 웰빙 존 등 조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케어 공간이 마련돼 아늑하고 느긋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펜타즈 호텔 스파 총괄 매니저는 "스파를 하면 체온이 높아져 여러 질병에 대비할 수 있는 면역체계가 만들어질 뿐 아니라 몸의 노폐물도 쉽게 제거된다"며 "일반적으로 1주일에 약 2~3회, 약 40도 이하의 온도에서 심장이나 폐에 무리가 적은 반신욕으로 스파를 즐긴다면 편안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봄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