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가 3월을 맞아 주방에 봄기운을 전할 파스텔 컬러의 '사운드 오브 스프링 시즌 II' 라인을 출시했다.
2월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사운드 오브 스프링 시즌 I' 에 이어 이번 '사운드 오브 스프링 시즌 II 라인'도 밀키한 파스텔톤의 아이템들이다. 파스텔퍼플, 밀키핑크, 코스탈블루, 엘리제옐로우 등의 컬러로 출시된 르크루제 신제품 스톤웨어 라인/실리콘 라인은 깔끔하고 먹음직스러운 상차림을 완성하는 플라워 플레이트 2p세트, 수저받침 5p 세트와 디저트를 서빙할 때 좋은 아이스크림컵, 조리기구통과 포크로 이뤄진 푸드픽 세트, 실리콘컵받침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 무쇠스킬렛, 무쇠 전골용 냄비, 법랑 티캐틀 또한 쉬폰핑크, 코스탈블루 등의 파스텔톤으로 주방에 화사한 봄 분위기를 전달한다.
르크루제 마케팅팀 관계자는 "파스텔 주방용품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북유럽풍 주방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며, 봄에 산뜻한 느낌을 줄 수도 있어 여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주방용품의 기능도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파스텔톤 아이템의 출시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팬톤컬러연구소는 올해의 컬로로 밀키한 파스텔 톤의 핑크와 블루를 선정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