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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정청래 국회 필리버스터
정청래 의원이 "괜찮다"라고 답하자 이석현 부의장은 "정청래 의원이 갔다오셔야 다른 사람들도 (필리버스터할 때)다른 사람들도 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청래 의원은 "제가 요청하면 그 허락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석현 부의장은 "소변 안 보고 연설하나, 소변 보고 연설하냐는 건 진실과 상관없는 껍데기에 불과하다"라고 결론지었다.
한편 테러방지법을 직권 상정해 이번 필리버스터 사태를 야기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필리버스터가 85시간 넘게 계속되자 국회 상임위원장들에게 의장 대행을 요청하며 물러났다.
정청래 의원에 이어 필리버스터 발언에 참여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