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별 전세자금대출조건, 한도, 최저금리? 전세자금대출금리비교 서비스로 확인!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6-02-26 17:44



주택대출 심사 강화에 이어 전세자금대출 금리까지 상승하고 있다.

작년 한해 최저금리의 영향으로 호황을 맞았던 부동산매매 시장이 여신심사 강화와 금리상승의 영향으로 주춤할 것이라는 예상 가운데 전세자금대출금리 마저 상승세를 보이면서 서민들의 고민이 커질것으로 보인다.

연초 주택매매를 계획했던 많은 사람들이 바뀐 금융정책으로 인해 관망세로 돌아서며 가뜩이나 부족했던 전세매물로 수요로 몰리면서 분양물량이 쏟아진 것이 무색하게 전세난이 가중되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은행별 전세자금대출금리가 상승하자 전세이전을 계획했던 수요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지난 21일 기준으로 주요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연 3% 안팎이다.

작년 최저금리 시대의 2.5~2.7%와 비교해 본다면 상당히 큰 폭으로 상승했음을 알수 있지만, 더 긴 기간을 놓고 볼때는 아직도 저금리라 볼 수 있다. 다만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변수다.

가장 금리가 낮은 하나은행이 2.85%, 가장 금리가 높은 기업은행은 3.49%로 은행별 차이도 매우 크다.

농협은행은 2.89%, 하나은행은 2.92%, 우리은행이 2.99%를 기록하고 있으며, 개인마다 세부조건에 따라 적용되는 금리가 다르기 때문에 가급적 은행별 대출창구 방문상담 또는 전문적인 전세자금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은행별 전세자금대출조건과 한도를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는 '모기지_맵'(www.mo-map.co.kr / 1544-7453) 관계자는 '임대인들의 월세로의 전환이 빨라지고 매매거래량이 급격히 줄고 있기 때문에 전세수요 부족현상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현재 매매가에 육박하는 전세가 상승률에 가구별 소득증가분을 감안하면 집주인이 요구하는 인상금액을 감당하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고, 그렇다고 전세만기가 된 상황에 버틸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전세든 매매든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가급적이면 다수의 금융사를 비교해보고 개인 상환능력에 맞는 최저금리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것이 최선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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