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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공천 심사 탈락자 10명을 선정해 개별 통보했다.
친노 중진인 5선의 문희상 의원과 3선 유인태 의원, 불출마를 선언한 3선 노영민 의원, 주류 측인 4선의 신계륜 의원 등 핵심 인사도 다수다.
신계륜 의원은 "누구나 보더라도 올바른 기준이다 하는 점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이 있기 때문에 좀 걱정이 된다"고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 의원은 입법로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한 상태다.
하지만 유인태 의원은 "저의 물러남이 당에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라며 공천 배제 결정을 받아들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천심사과정에서 초재선 30%, 중진 50%의 추가 탈락을 예고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