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스, 미국롤러슈즈 '힐리스' 선보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02-25 17:31


토박스 힐리스.

프리미엄 키즈 셀렉샵 토박스(TOEBOX)가 2016년 봄, 미국 롤러슈즈 브랜드 힐리스를 정식 론칭한다.

힐리스는 1998년 미국 로저 애덤스가 고안한 것으로 신발의 양쪽 밑창에 롤러가 달려있는 레저 슈즈이다.

힐리스는 패셔너블한 디자인 슈즈에 역동성, 경량성, 운동성의 기능을 접목한 스트릿 슈즈로 롤러 바퀴의 탈부착에 따라 러닝과 워킹의 기능이 동시에 가능하다.

또한 사이드워커 스포츠(Side walker sports)로 롤러를 one heel과 two heel로 선택이 가능하며 롤러블레이드 처럼 주행과 정지 등의 간단한 기능을 숙지한다면 프리스타일 워킹과 라이딩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힐리스는 2003년 가수 세븐이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는데 2016년, 토박스의 정식 론칭으로 또 한번의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토박스 상품기획팀 송택승 차장은 "2016년 정식 론칭되는 힐리스는 무엇보다 바퀴의 탈부착이 자유로워 바퀴의 유무에 따라 워킹 슈즈와 롤러슈즈 등 2가지 타입으로 착용할 수 있다. 힐리스 슈즈는 바닥이 평평한 곳이면 어디서든 즐겁게 탈수 있지만 균형을 잡아야 하는 롤러 슈즈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탈 때는 인라인스케이트와 마찬가지로 안전 장비를 꼭 갖추어야 한다." 고 전했다.

2016년 새롭게 달라진 힐리스는 170사이즈부터 260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선보여 초등학교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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