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들썩이게 한 꽃미남 농부 ‘캐롯맨’, 이민호+장근석 닮은 수려한 미모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2-24 15:22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젊은 농부가 화제다.

지난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잘생긴 캐롯맨(carrot man·당근 사나이)'이라는 사진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필리핀 일간지 '마닐라불리튼' 등 해외 언론들은 사진 속 주인공 '캐롯맨'을 한국의 유명배우 이민호, 장근석을 닮았다고 소개하며 보도했다.

수많은 여성들이 열광한 '캐롯맨'은 헝클어진 머리카락임에도 우수에 가득찬 눈빛과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분위기를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

외신들은 '캐롯맨'은 현재 북부 필리핀 바우코 지역에서 당근 농사를 짓는 제이릭 시그메이튼이란 이름의 청년으로, 필리핀 소수 부족인 이고로트족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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