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말론 런던의 '허브 가든' 리미티드 코롱 컬렉션, 봄의 향취 '가득'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02-24 08:51


조 말론 런던의 '허브 가든' 리미티드 코롱 컬렉션.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영국 정원의 향을 담은 '허브 가든' 리미티드 코롱 컬렉션을 오는 3월 3일 선보인다.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허브 가든' 컬렉션은 평화로운 영국 허브 가든에서 느긋하고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는 상상에서 탄생했다. 신선한 꽃과 과일, 갓 수확한 당근의 싱싱함, 톡 쏘는 향의 식물과 허브로 가득한 정원에서 느껴지는 다채로움을 5가지 향으로 표현했다.

조 말론 런던 마스터 퍼퓨머 앤 플리포는 "'허브 가든' 컬렉션은 깔끔하면서도 유쾌한 자유분방함이 느껴질 뿐 아니라 편안하지만 세련된 느낌을 동시에 주는 영국식 정원을 향으로 표현했다"며 "싱그러운 '허브 가든' 컬렉션은 기존 조 말론 런던의 향들과 컴바이닝하면 다양한 향의 특징과 봄의 상큼함이 어우러지는 유니크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 5종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니면서도 마치 한 정원에서 태어난 듯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 '허브 가든' 컬렉션을 대표하는 제품인 '네스터셤 앤 클로버(Nasturtium & Clover)'는 영국식 정원의 매혹적인 개성을 가장 잘 표현한 향이다. 생기 넘치는 클로버와 화려한 플로럴, 시트러스 향이 예상치 못한 독창적인 느낌을 줘 조 말론 런던이 한국 고객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다.

또한 '캐롯 블로썸 앤 펜넬(Carrot Blossom & Fennel)'은 집 베란다에 작은 텃밭을 가꾸는 듯한 행복한 기분을 선사하는 향이다. 갓 수확한 당근의 신선함과 프레쉬한 판넬의 조합이 반전을 선사해 중독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평.

한편 조 말론 런던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 경기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신세계 영등포점, 신세계 광주점, 갤러리아 명품관 WEST,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에비뉴엘 월드타워점, 현대 목동점, 현대 판교점 등 조 말론 런던 백화점 부티크와 한남 부티크, 벨포트 가로수길 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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