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에 불을 붙여 살해한 남성이 체포됐다.
파이너는 당시 임신 8개월이었다. 또한 파이너는 폭행당했을 당시 10~30초 가량 숨이 붙은 채 움직이고 있는 상태에서 몸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평소 토벤은 파이너의 임신에 불만을 갖고 "아빠가 되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하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서로에게 범행을 떠밀며 살인 혐의를 부인했지만, 법원은 둘에게 각각 14년형을 선고했다.
<경제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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