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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해병대가 다음 달 한미 연합 상륙작전인 쌍용훈련에서 북한 내륙으로 깊숙이 진격하는 훈련을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유사시 북한 지휘부와 핵, 미사일 기지의 선제 타격 개념을 규정한 '작전계획 5015'가 한미 연합훈련에 전면 적용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훈련엔 우리 해병대 3천여 명과 미 해병대 7천여 명이 참여, 쌍용훈련이 시작된 2012년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6-02-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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