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 주행중 엔진정지 가능성 5만9천대 리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6-02-21 16:02


볼보자동차가 제작결함의 이유로 약 5만900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20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볼보차는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주행중 엔진 정지의 가능성이 발견된 차량들에 대해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차종은 디젤 엔진이 장착된 2016년형 S60, V60, XC60, V70, XC70 등 5개 모델이다.

볼보차는 "리콜 대상 모델들은 대부분 영국, 독일, 스웨덴에서 판매됐다"면서 "이번 결함으로 인한 사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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