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18일 현대건설과 스마트홈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의 개방형 스마트홈 플랫폼과 현대건설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연동한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를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상반기 내 힐스테이트 전용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아파트부터 스마트홈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