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새롭게 출시되는 아우디의 '뉴 아우디 A4'와 'A4 아반트(Avant)', 'S4'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뉴 아우디 A4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한국타이어가 아우디와 함께 5세대 아우디 A4 개발 과정에서부터 새로운 타이어를 개발하고 구상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아우디를 대표하는 인기 자동차인 A4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글로벌 톱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해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굳건히 해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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