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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서울 지하철 5~8호선 이용승객 중 15%가량이 65세 이상 어르신 등 무임승차 승객인 것으로 집계됐다.
65세 이상 어르신 이용객이 하루 평균 21만4천명으로 전년보다 3.0% 늘었고 장애인은 5만7천명, 국가유공자가 4천명이다.
지난해 5∼8호선 지하철이 실어 나른 총 인원은 9억7천만명(하루 평균 265만5천명)으로 전년보다 750만명(0.8%) 감소했다.
7호선 이용자가 하루 평균 102만6천명으로 전체 5∼8호선의 38.6%에 달했고, 8호선은 하루 평균 24만4천명에 그쳤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