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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16일부터 올림푸스 카메라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PEN-F'를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통해 공식 발매한다. 올림푸스한국에 따르면 PEN-F는 카메라 출시 80주년 기념 모델로 PEN 특유의 클래식 감성을 바탕으로 최신 광학 이미징 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1963년 출시된 세계 최초 하프 프레임 SLR(일안반사식) 카메라 'PEN F'의 레트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PEN 역사상 가장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켰다는 게 올림푸스한국 관계자의 말이다.
바디 색상은 실버, 블랙 2종으로 가격은 바디 150만원, M.ZUIKO DIGITAL 17mm F1.8 렌즈 포함 189만 9000원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