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만 1천명 이상 국내-외 대형행사 연이어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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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측은 "지난 행사를 진행한 결과 강원랜드의 고품격 시설과 서비스에 높은 만족감을 느꼈고, 이러한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도 강원랜드로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국내 대형 컨벤션 행사 유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미 지난 1월에만 700명이 참가한 한국통신학회 학술대회와 2박 3일동안 2500명이 참석한 2016 KOREA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5월에는 1200명이 참가하는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춘계학술대회와 7월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장로 연합회 수련회가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강원랜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랜드 양수용리조트 본부장은 "이번 국외 포상행사 유치는 눈이 내리지 않는 동남아지역을 대상으로 강원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다양한 세일즈 활동을 펼쳐온 결과물" 이라며 "대형 컨벤션 행사 유치는 강원랜드는 물론 지역 경기 붐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