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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발사한 '광명성 4호' 위성이 궤도에는 진입했으나 궤도에서 불안한 상태를 나타내고 제 기능을 못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앞서 위성추적 웹사이트인 엔투요(www.n2yo.com)가 미 우주사령부 (USSPACECOM)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NORAD)의 정보를 토대로 공개한 지도에 따르면, KMS4로 명명된 광명성 4호는 고도 508 km 상공에서 초속 7.61 km로 타원형 궤도를 그리며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8일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ITU)은 북한에 광명성 4호의 비행과 관련한 정보를 이틀 내 제출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