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불법매매 행위 적발 급증…“저신용자, 중고차할부 이용 시 과장광고 주의”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2-02 15:13



최근 한 중고차매매단지를 방문한 김모 씨는 딜러에게 중고차할부를 이용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중고차전액할부란 중고차 거래에 필요한 비용을 할부사에서 지불하고, 고객은 할부사에 월별로 납부하는 방식이다. 생계 때문에 차량이 필요했던터라 목돈을 지출하기 힘들었던 김 씨는 신용등급이 낮아 망설였다. 그러나 한꺼번에 큰 돈을 지출하지 않아도 돼 부담이 적고, 신용등급이 낮아도 '무조건 된다'는 딜러의 말을 믿고 중고차할부로 차량을 구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중고차할부 금융업체가 김 씨의 신용등급을 이유로 할부 승인을 거절했다. 딜러는 차량이 급한 김 씨에게 높은 이율의 할부상품을 제시하며 구입을 강요했다. 거래 할 생각을 접은 김 씨는 막무가내로 차량 구입을 요구하는 딜러를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중고차는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장점 때문에 사회초년생이나 주부, 저신용자 등이 선호하는 품목이다. 여기에 비용 걱정을 추가적으로 덜 수 있는 중고차전액할부 서비스도 유용하다. 중고차 전액 할부로 구매할 때, 신용조회 절차가 필요해 신용도 하락의 위험이 있다. 이미 신용도가 낮은 소비자는 큰 부담이다. 이용자가 늘면서 중고차할부 관련 피해 사례도 증가했다. 일부 업체가 신용도가 낮은 소비자에게 높은 금리 부담을 떠안기는 일이 종종 발생해 문제다.

이들 업체는 '신용불량자 전액할부 100% 가능'과 같은 허위·과장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한다. 그러나 중고차할부 이용 시 신용심사 절차는 필수다. 이 때 승인 받지 못하면 중고차할부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 무조건 중고차할부가 가능하다던 광고를 믿었던 소비자만 피해를 떠안게 된다.

업체마다 할부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신용 등급을 확인한 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다. 중고차할부도 금융상품이기 때문에 시세에 맞는 차량 가격을 책정하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고차할부대출조건들은 중고차할부금리, 중고차할부이자율, 신용불량자중고차할부, 무직자중고차할부 등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최근에는 안전하게 거래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추세다.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사이트 '리드카'는 할부 금리를 투명하게 적용해 주목 받는다. 학생이나 주부, 사회초년생, 저신용자 등 만 2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합리적인 조건으로 중고차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신용도가 높은 정식 중고차캐피탈사와 제휴를 맺은 덕분에 가능했다. 소비자에게 '맞춤형 중고차할부 컨설팅'을 제공해 정확하고 투명한 할부이율을 제시해 호평받고 있다.

허위매물 없이 믿을만한 중고차사이트 '리드카'는 사고 이력과 함께 중고차원부, 압류저당 등과 차량 상태를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카 히스토리'도 제공한다. 사전 점검 후 소비자에게 인도하기 때문에 차량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저신용자 중고차할부, 중고차전액할부 등 관련 자세한 상담은 100% 실매물을 제공하는 허위매물 없어 믿을수 있는 중고차사이트 '리드카' 대표번호(1666-0589)나 홈페이지(www.leadcar.c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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