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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장하나(24·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첫 기록 '파4홀 홀인원'을 달성했다.
그린에 올라간 장하나는 홀컵을 향해 큰절을 올리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장하나는 라운드 후 인터뷰에서 "공을 끝까지 보지는 못했다. 홀을 지나간 거 같았는데 아버지가 '홀인원이야!'하면서 두 손을 번쩍 드는 게 보였다"며 환하게 웃었다.
장하나는 이번 홀인원이 통산 여섯 번째이며 타수 기준으로는 두 번째 앨버트로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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