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3일 시작되는 2016년 경정을 위한 예행연습이 실시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미사리 경정장에서 경정 경주운영 준비사항을 종합 점검하기 위한 종합 예행 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은 실전경주와 동일한 선수 주선 및 경주편성으로 이뤄지며 매일 16차례 모의경주를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로 투입될 신형 감음형 모터보트에 대한 적응도 이뤄진다. 경정선수 127명이 A, B조로 나뉘어 훈련에 참여한다.
경정 관계자는 "종합 예행 연습을 통해 경주운영의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보완하여 새 시즌 경정이 차질 없이 개장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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