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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이 보유한 핵심 특허 '듀얼코팅' 기술이 한국, 유럽, 일본,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특허를 취득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중국 특허 취득으로 쎌바이오텍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한 것"이라며 "현재 약 20조원 규모로 성장한 중국 건기식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삼음과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쎌바이오텍의 듀얼코팅 기술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해 정착·증식하는 확률을 극대화하는 핵심 기술이다. 1차로 2종의 단백질 코팅은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해 증식할 수 있도록 유산균의 안정성을 높이고, 2차로 3종의 다당류 코팅은 유산균 제조, 보관, 유통상의 안정성을 확보한 뒤 4종의 동결보호 및 코팅 물질을 추가한 총 9중코팅 기술이다. 이 기술은 쎌바이오텍이 생산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듀오락(DUOLAC)' 전 제품에 적용돼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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