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와 타요, "내가 바로 한국 알리미예요"

김형우 기자

기사입력 2016-01-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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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방문위원회, 아이코닉스와 캠페인 공동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아이코닉스 최종일대표와 한경아 사무국장이 캐릭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26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아이코닉스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를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 'K트래블버스'의 캐릭터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했다.

뽀로로는 지난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기간, 배용준, 김연아와 함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전 세계의 뽀로로 팬들에게 한국 방문의 해를 알리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이에'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에도 홍보대사로서 이민호, 설현과 함께 한국을 알릴 예정으로, 특히 이번에는 뽀롱뽀롱 뽀로로뿐만 아니라 꼬마버스 타요를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버스자유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아이코닉스 대표 캐릭터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한국 방문의 해를 홍보할 예정이다.

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여성과 가족 단위의 개별관광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캐릭터 홍보대사를 위촉하게 되었다"며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한국의 자랑스런 대표 캐릭터 뽀로로, 타요와 함께 한국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많은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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