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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한파로 운항이 중단됐던 제주공항의 비행이 재개됐다.
앞으로 정기편 143편에 임시편 47편을 투입해 총 190편을 공급, 체류객들을 실어 나를 계획이다.
또한 국토부는 제주도 체류 여행객의 조속한 수송을 위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심야시간 운행제한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더불어 공항철도, 지하철, 공항리무진 등의 연장 및 추가운행을 하도록 연계교통 계획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공항운항이 재개되었으나 항공사의 운항스케줄이 유동적이고 공항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승객들은 항공사에 예약상황과 운항현황을 미리 확인하고 공항으로 이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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