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가 설 명절을 맞아 스페셜 설 선물 세트 총 19종을 전국 백화점 및 마트에 시판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설 선물 세트는 정통 위스키의 중후함과 섬세함, 스피릿의 참신함을 동시에 담고 있다.
1만개의 오크통 중 단 하나, 최고의 원액만을 선택해 한정된 수량만 생산하는 조니워커 블루라벨, 스코틀랜드 6개지역에서 12년 이상 숙성된 40여 가지의 우수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해 더욱 깊고 부드러운 조니워커 블랙라벨, 7세대에 걸쳐 전수된 블렌딩 기술이 함축된 조니워커 골드리저브는 오랜 세월, 변치 않는 풍미만큼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한 층 깊어진 스모키함과 강렬함이 어우러진 조니워커 더블블랙은 선물세트 중 유일하게 조니워커 아이스볼 몰드가 함께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대형할인마트 기준 26만원선(750ml), 블랙라벨 4만2000원선(700ml), 골드리저브 6만8000원선(750ml), 더블블랙 5만2000원선(700ml)이다.
설 선물 세트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위스키 윈저를 빠뜨릴 수 없다. 영국 왕실이 인증한 로열 라크나가 증류소의 원액과 위스키의 거장 '더글라스 머레이'의 까다로운 손길로 만든 윈저 21년(500ml, 9만8000원선)과 윈저 12년(500ml, 2만9000원선)은 부드러움에 실속을 더했다.
그밖에 400년 전통 '헤이그' 가문의 장인 정신과 비법을 담은 싱글 그레인 스카치 위스키 헤이그클럽은 8만3000원, 보드카 본연의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스미노프는 레드 1만9000원선(750ml), 그린애플 2만2000원선(700ml)에 판매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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