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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차세대 쉐보레 글로벌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의 탁월한 내구성과 글로벌 수준의 품질을 달성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극한 자연환경에서 철저한 시험주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경차 개발총괄 김영호 전무는 "GM이 개발하는 모든 차량에 동일한 GM 글로벌의 엔지니어링 기준을 적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더 넥스트 스파크 또한 이러한 기준에 맞춰 개발되었다"며 "다양한 기준에 입각한 철저한 시험은 우리가 세계 각국의 고객에게 드리는 내구성과 품질에 대한 약속"이라고 밝혔다.
더 넥스트 스파크는 최저 기온이 섭씨 영하 40도 아래로 내려가는 중국 헤이룽장 성에 위치한 헤이허(黑河) 주행시험장과 캐나다 온타리오 (Ontario)주의 카스푸카싱 (Kapuskasing) 주행시험장, 그리고 여름에는 영상 40도를 웃도는 무더위로 '죽음의 계곡'이라고도 불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데스 밸리(Death Valley) 등 차량의 한계를 시험하는 극한의 환경을 넘나드는 테스트를 거치며 최고의 내구성을 확보했다.
한편, 더 넥스트 스파크는 지난해 말 북미 시장 수출을 필두로 전 세계 40 여 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시장별로 기존 스파크와 더불어 프리미엄 경차로 판매될 계획이다. <경제산업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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