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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레이싱 카니발에 출전한 '석세스스토리'가 첫 국제무대에서 3위로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민 조교사는 "당초 작전대로 선행으로 분위기를 이끈 덕분에 3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면서도 "3~4코너에서 속도를 좀 늦췄어도 되는데 너무 서둘렀던 감이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국 경마는 이번 대회에서 '천구', '석세스스토리'가 입상권에 진입하면서 1만4300달러(약 1억7000만원)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천구'와 '석세스스토리'의 향후 경주 일정은 경주마 상태 및 현지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결정될 전망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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