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22일(금)부터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봉사단'에 참가할 고객 150명의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봉사단' 1차 활동에는 약 2,000여명이 참가를 희망했으며, 10대에서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19일(화) 대전 지역 봉사활동에 자녀와 함께 참가한 한 고객은 "평소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안타까웠다"며 "아이들이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서 힘을 보태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홍성호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 덕분에 에너지 빈곤층은 물론 우리 모두가 더욱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을 얻었다"며 "신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유니클로는 '옷의 힘'이 지난 가치를 고객과 지역사회에 전할 수 있는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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