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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이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더웠던 해로 분석됐다.
이는 종전 최고기록과의 격차가 역사상 가장 큰 사례로, 20세기 평균치보다 0.90도, 19세기 평균치보다는 1도 높은 것이다.
지구 표면 연평균 온도 연간 최고기록은 최근 11년간 2015년, 2014년, 2012년, 2005년 등 4차례 경신됐다.
이에 대해 항공우주국 소속 전문가는 현재 진행 중인 엘니뇨의 흐름을 고려한다고 해도 기록적인 온난화가 발생한 것은 장기 추세의 누적 효과라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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