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28일까지 행복나눔 바자회 진행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6-01-21 15:30


마리오아울렛이 '행복 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22일부터 28일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

바자회 수익금은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금천구지부를 통해 지역 농아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농아인 가정 70가구에 쌀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에는 남성, 여성, 아웃도어, 스포츠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남성브랜드 지오지아는 최대 70% 할인해 스웨터와 정장을 각각 2만원대와 9만원대부터 판매한다. 1관 1층 특설행사장에서는 쉬즈미스의 코트와 오리털 점퍼를 각각 6만원대와 9만원대부터 판매하고, 린의 오리털 점퍼와 코트는 각각 12만원대와 13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디스커버리, 에코로바, 르까프 등 아웃도어와 스포츠 브랜드들은 겨울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디스커버리의 플리스 재킷과 다운 점퍼는 각각 7만원대와 12만원대부터 제공하고, 에코로바의 다운 점퍼는 7만원대부터 선보인다. 르까프의 가방과 다운 점퍼는 각각 3만원대와 5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고, 아레나스포츠의 다운 점퍼는 4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캐주얼브랜드에서는 TBJ, 잭앤질, ABC마트의 겨울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TBJ에서는 최대 90% 할인해 티셔츠와 니트를 각각1만원대부터 판매하고, 잭앤질의 바지와 재킷은 각각 4만원대부터 제공한다. ABC마트에서는 푸마와 리복의 운동화를 각각 3만원대 특가로 선보이고, 운동화 2족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매년 진행하는 '행복나눔 바자회'를 통해 지역 거주 농아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 이웃을 돕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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