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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로렌이 헌옷을 가져오면 새옷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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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헌옷을 가져오면 새옷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에 구매했던 올리비아로렌 아우터 제품에 한해 직접 매장에 가져와서 기부하면 다운, 패딩류 제품 구매 시 5만원 상당의 금액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여진 의류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 가게'에 전량 기증되며,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31일까지 올리비아로렌 전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올리비아로렌 홈페이지(www.olivialauren.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이 외에도 겨울 다운, 패딩 아우터 일부 제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다운, 패딩 아우터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두터운 아우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헌 옷 기부를 통해 단순 소비를 넘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통해 뜻 깊은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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