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만에” 중고차 주행거리 조작 혐의 입건…“중고차할부 등 불법 업체 주의하세요!”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6-01-20 16:33



최근 자동차 주행거리 계기판을 조작한 혐의(자동차관리법위반)로 정모 씨와 렌터카 업주 권모 씨를 비롯한 의뢰인 102명 등 총 103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정모 씨는 중고차 값을 부풀리거나 렌털비를 높게 받으려는 중고차 딜러와 렌터카 업자들에게 의뢰받아 지난 4년 동안 190여 대의 주행거리를 조작, 1,1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작을 의뢰한 사람들은 렌털비와 중고차 가격을 높게 받으려는 렌터카 업주들과 중고차 딜러들이 대다수였다. 정비소에서 무상 A/S를 받기 위해 조작을 의뢰한 개인 차량 소유주들도 있었다.

주행거리 조작 문제는 허위매물·미끼매물 광고와 함께 중고차 업계의 신뢰를 하락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중고차는 연식과 주행거리에 따라 가격대가 형성되기 때문에 주행거리 조작은 매우 민감한 문제다. 잘못하면 실제 가치에 비해 비싸게 구입하는 바가지를 쓸 수 있기 때문. 이러한 이유에서 중고차 구입 시 주행거리 조작 여부를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의 연식에 비해 주행거리가 과도하게 짧거나, 계기판 볼트를 열었던 흔적이 있는 경우에는 주행거리 조작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인터넷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 사이트에 차량 정보를 입력하면 실제 주행거리를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했다.

주행거리 조작 외에도 일부 중고차매매업체들의 경우 수수료 명목으로 지나친 이유를 추구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중고차할부를 미끼로 저신용자에게 높은 할부 이율이나 과도한 수수료 등을 떠안기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명목 없는 수수료 탓에 실제 구매가가 높아지면 금전적 피해는 고스란히 피해자가 입기 때문에 경계하는 것이 좋다.

중고차할부는 학생, 사회초년생, 주부, 저신용자 등 목돈 마련이 어려운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데 부담이 적고 유용해 최근 많이 이용한다. 문제는 중고차할부 조건이 중고차매매업체마다 다르다는 점이다. 저신용자는 중고차할부 이용 시 신용등급을 조회해야 하는데 과도할 경우 등급이 하락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때문에 중고차할부로 구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본인의 신용 등급을 확인한 후 꼼꼼하고 신중하게 여러 업체를 비교하는 것이 좋다.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사이트 '리드카'는 중고차할부 이용 시 불합리한 수수료 없이 투명하게 금리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덕분에 학생이나 주부, 사회초년생, 저신용자 등 만 2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중고차할부로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다. 신용도 높은 대형금융사와 제휴한 것은 안전하고 간편한 중고차할부 이용을 가능하게 한다.

허위매물 없이 믿을만한 중고차사이트 '리드카'는 100% 실매물을 제공한다. 원하는 차량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업계에 비일비재한 허위매물, 미끼매물과 같은 행태는 일절 하지 않는다. 차량을 사전에 점검한 후 최적의 상태인 매물을 소비자가 인도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사이트 '리드카'는 차량 상태를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보험개발원의 '카 히스토리'도 제공한다. 사고 이력과 함께 중고차원부, 압류저당 등의 각종 서류도 빠짐없이 제공해 차량 정보 고지 의무를 다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저신용자 중고차할부, 중고차전액할부, 중고차할부업체 등 관련 자세한 상담은 허위매물 없는 믿을만한 중고차사이트 리드카 대표번호(1666-0589)나 홈페이지(www.leadcar.c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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