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없는 아크릴 맞춤 가공 선두주자

권오기 기자

기사입력 2016-01-14 14:46


"기업 운용에 있어 신뢰와 신용이 우리 회사의 모토이자 제1의 원칙이고 불량 제품은 절대 생산해내지 않고 있으며 거래처에 납품해야 하는 제품의 납기일 준수 원칙을 의도적으로 늦추거나 어긴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아크릴을 맞춤·가공하는 전문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는 (주)투명아크릴(대표 김문곤)은 아크릴 분야에서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고성장을 이룬 업체이다.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투명아크릴은 지난 2001년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김 대표를 비롯해 거의 초창기 멤버들이라 할 수 있는 직원들과 함께 오랫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해 내고 있다.

아크릴로 만들어지는 대표적 제품들은 보통 진열대 종류로 화장품, 명품, 전자제품, 문구류, 담배 등의 백화점 및 편의점 디피 상품 진열대 제작과 함께 홍보용 POP 디스플레이, 면세점, 대형 마트, 화장품 프랜차이즈 매장 등 우리의 일상에서 광범위하게 보여 지고 있다. 특히 아크릴 제품의 특성이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깔끔하면서도 퀄리티 있는, 또 트렌디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살려야 하는 백화점이나 명품관, 화장품 매장 등에서 투명아크릴 측은 수많은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 아크릴 맞춤 제작 관련 업계 최상위 제품으로 인정받기까지 직원들과의 노력

이 회사에서 만들어내는 제품들은 업계 최상위 제품들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국내 대부분의 화장품 브랜드 매장들은 이곳의 제품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김 대표는 거래처 확보에 올인하기 보다는 '제조도 서비스다'라는 경영 마인드를 통해 제품의 불량률 제로는 물론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충족시켜 소비자가 만족 할 때까지의 제품 수준을 맞추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열정과 장인정신이 독보적인 기술력 보유와 함께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고.

김문곤 대표는 "아크릴 제조 분야의 기술력과 장비는 평준화가 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투명아크릴의 직원들이 보유한 능력과 노하우, 제품을 만드는 애정은 우리 회사가 가히 최고 수준 일 것"이라며 "설립 초창기부터 오랜 기간 함께 해온 가족 같은 직원들이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며 직원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투명아크릴의 직원들은 비정규직이나 계약직이 없는 모두 정직원이라고 한다. 덧붙여 그는 "현재 아크릴 산업 분야는 기업 의뢰 위주의 시장으로 형성돼 있지만 향후 개인 물품을 포함한 건축 분야까지 사업가능성은 무궁무진하게 확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대표는 기업 활동 외에 봉사활동과 청소년대안센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글로벌 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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