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조작 간단한 포토 앨범 앱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01-13 11:01



한국후지필름(대표 원종호)이 프리미엄 포토북 '이어 앨범(Year Album)'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후지필름에 따르면 이어앨범은 1년 동안 찍은 사진을 5분만에 한 권의 앨범으로 제작할 수 있는 후지필름의 독자적인 첨단 사진분석기술이 탑재된 고화질 프리미엄 포토북 서비스다.

모바일 앱 출시로 기존에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포토북 서비스를 개인 스마트폰에서도 간편하게 앨범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앱은 모바일 아이폰(iso) 및 안드로이드용 앱으로 앱스토어(APP Store), 구글플레이(Google play) 등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앱을 다운받아 기간 설정 후 사진 폴더만 선택하면 최소 5분안에 자동으로 편집이 완료된다. 바쁜 직장인이나 초보자도 쉽게 스마트폰에서 앨범을 제작하고 주문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육아 앨범부터 셀프웨딩 앨범, 여행 앨범 등 다양하게 활용되며 고객들에게 사랑받았던 '이어앨범'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바쁜 일정이나 어려운 조작법으로 망설였던 고객들도 스마트폰 속 사진을 손쉽게 앨범으로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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