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이혼' 최태원 회장 내연녀, 미모로 유명한 41세 교포 가정주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1-12 22:10



노소영 최태원

노소영 최태원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이혼을 야기한 내연녀는 빼어난 미모로 유명한 미국 교포로, 41세 이혼녀였다.

12일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최태원 회장은 왜 편지를 보냈나"라는 제목으로 최태원 회장의 편지 공개 전말을 방송했다.

방송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이 편지에서 언급한 여성은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 뉴저지주에 사는 이혼녀다. 최태원 회장의 내연녀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 아들이 하나 있는 평범한 가정주부지만, 빼어난 미모 덕분에 한인 커뮤니티에서 유명세를 탔다는 것.

현지 한인들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나 이런 남자랑 만난다는 걸 자랑하고 싶었을 것"이라고 평했다.

최태원 회장의 내연녀는 지난 2008년 한 남자와 결혼했지만, 이혼소송 5개월 만에 이혼했다. 남편에게 재산을 주고 아들 양육권을 받았다.

또 그녀는 2008년에는 SK에서 분양된 빌라를 15억원에 구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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