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자 중고차 구입 시 중고차할부 고금리 '바가지' 주의…"불법 매매업체 피해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1-11 17:54



중고차 업계가 허위·과장광고 근절을 위한 자정적인 노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같한 주의가 요구된다.

허위광고는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으로 광고 매물을 올린 뒤,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수법이 일반적이다. 직접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에게 일단 매물을 보여준 뒤, 다른 차를 소개한다. 처음 본 차량을 보여달라 하면 알보고니 사고차량이었다며 주의를 돌린다. 광고 매물 차량을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허위 매물이기 때문.

차를 사지 않겠다고 하자 감금시킨 사건도 발생했다. 수수료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하기도 하고, 심지어 폭행 사건까지 발생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허위광고 외에도 성능을 정확히 고지하지 않았거나 주행거리, 연식도 정확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한국소비자원이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중고자동차 매매 관련 소비자 피해 총 843건 중 중고차 성능 점검 내용과 실제 차량의 상태가 다른 경우가 651건으로 전체의 77.2%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성능 및 상태 불량이 333건으로 39.5%, 사고정보 고지 미흡이 180건 21.4%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주행거리가 다른 경우 68건(8.1%), 연식 및 모델이 다른 경우 39건(4.6%), 침수차량임을 알리지 않은 경우가 31건(3.7%)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중고차할부 거래가 늘자 관련 피해사례도 증가했다. 중고차할부는 차량대금, 이전비, 보험료, 수리비 등 각종 중고차에 관한 모든 비용을 전액할부로 처리할 수 있어 학생이나 주부, 저신용자, 사회초년생 등 목돈을 한 번에 지출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도다.

중고차 구입 시 중고차할부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같한 주의가 요구된다. 저신용자에게 높은 이율을 제기하는 등 불리한 할부조건을 떠안기는 일부 업체가 있기 때문. 중고차전액할부를 이용할 때는 신용등급을 조회해야 하는데 저신용자에게 잦은 신용등급 조회는 등급이 하락할 수 있어 부담이다. 일부 업체가 이를 악용해 불필요한 수수료로 이윤을 취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중고차매매업체마다 중고차할부 조건도 다르기 때문에 업체별로 조건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사이트 '리드카'는 신용도가 높은 대형금융사와 제휴한 덕분에 학생이나 주부, 사회초년생, 저신용자 등도 간편하게 중고차할부로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다. 불합리한 수수료 없이 할부 금리를 적용해 안전하고, 만 20세 이상 누구나 차량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다.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사이트 '리드카'는 100% 실매물을 제공하는 덕분에 소비자는 원하는 차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는 차량 사전점검 후 최적의 상태로 매물을 인도받을 수 있어 만족감이 크다.


이외에도 사고 이력과 중고차원부, 압류저당 등의 서류와 차량 상태를 정확하고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는 '카 히스토리'를 제공해 소비자의 판단을 돕고 있다.

저신용자 중고차할부, 중고차전액할부 관련 자세한 상담은 허위매물 없는 믿을만한 중고차매매사이트 리드카 대표번호(1666-0589)나 홈페이지(www.leadcar.c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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