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값 인상? 새해 살림살이 서민 한숨… 중고차 구입 시 불법 중고차할부 조건 업체 주의!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1-06 16:22



새해 들어 서민 살림살이가 더 팍팍해질 전망이다. 서민의 애환을 달래주는 소주의 가격이 올랐고, 고속도로 통행료도 인상됐다.

최근 하이트진로 등 소주 회사들이 줄줄이 출고가를 인상했다. 하이트진로가 961.7원이던 참이슬 소주 가격을 1015.7원으로 5.62% 올리면서 소주 업계의 가격 인상이 시작됐다. 롯데주류는 새해부터 '처음처럼' 소주의 출고가를 5.54% 인상했다. 이에 따라 주력 제품인 '부드러운 처음처럼'의 출고가는 946원에서 1006.5원으로 올랐다. 페트·포켓·담금소주 등의 출고가도 5~6% 인상된다.

대부분 음식점과 주점들도 4,000원대로 소주값을 올렸다. 강남 등 음식점과 주점이 밀집한 지역의 경우 1병 당 5,000원을 받는 곳도 있다.

경부고속도로 등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의 통행료도 평균 4.7% 올랐다. 승용차 기준으로 경부선 서울-부산의 경우 2만100원으로 올랐고, 영동선 서울-강릉은 1만700원으로 인상됐다. 호남선 서울-광주는 기존 1만4,400원에서 1만5,300원으로 올랐다. 천안-논산 고속도로 등 5개 민자고속도로 요금 역시 3.4% 인상됐다.

가계 부채가 역대 최고치인 1,200조원을 기록하며 경제 위기의 '뇌관'으로 작용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물가 상승 소식이 잇따라 들려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유통업계가 연일 세일행사를 지속하는 것도 허리띠를 졸라맨 탓에 소비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새 차보다 중고차를 선호하는 추세 역시 두드러진다. 새 차보다 저렴하면서도 기능면에서 문제가 없는 중고차 시장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중고차 구입 시 중고차할부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같한 주의가 요구된다.

중고차전액할부 시스템는 만 20세 이상 누구나 차량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다. 차량대금, 이전비, 보험료, 수리비 등 각종 중고차에 관한 모든 비용을 전액할부로 처리할 수 있어 학생이나 주부, 저신용자, 사회초년생 등 목돈을 한 번에 지출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러나 최근 중고차전액할부 시스템을 이용하는 저신용자에게는 터무니없이 높은 이율을 제기하는 등 불리한 할부조건을 떠안기는 일부 업체도 있어 문제다. 중고차전액할부 이용 시 신용등급을 조회해야 하는데 저신용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일부 업체들은 이를 악용해 불필요한 수수료로 이윤을 취하려고 저신용자에게 '덤터기'를 씌우는 일도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좋은 가격으로 할인했지만 막상 할부 조건에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중고차매매업체마다 중고차할부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조건을 비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사이트 '리드카'는 신용도가 높은 대형금융사와 제휴한 덕분에 학생이나 주부, 사회초년생, 저신용자 등도 간편하게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다. 불합리한 수수료 없이 할부 금리를 적용해 안전한 것도 특징.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사이트 '리드카'는 허위매물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일부 업체와는 다르게 100% 실매물 제공이 원칙이다. 소비자는 원하는 차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차량 사전점검 후 최적의 상태로 매물을 인도받을 수 있다.

사고 이력과 중고차원부, 압류저당 등의 서류와 차량 상태를 정확하고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는 '카 히스토리'를 제공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저신용자 중고차할부, 중고차전액할부 관련 자세한 상담은 허위매물 없는 믿을만한 중고차매매사이트 리드카 대표번호(1666-0589)나 홈페이지(www.leadcar.c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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