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신개념 헬스 제품으로 ‘셀프 헬스 테라피’ 시장 공략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01-06 10:15


필립스의 펄스릴리프.

헬스 앤 웰빙 부문의 선도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 www.philips.co.kr)가 '셀프 헬스 테라피' 제품 2종을 선보였다.

자연광 원리의 빛으로 생체 리듬을 정상화시켜 주는 라이트 테라피 기기 '에너지업(모델명: HF3431/01, HF3418/01)'과 다양한 자극으로 근육 통증을 완화해 주는 무선 저주파 자극기 '펄스릴리프(모델명: PR3840/00)' 등 헬스 테라피 기기 2종으로 헬스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

이중 '에너지업'은 필립스만의 고급 LED 기술로 자연 채광을 그대로 재현해, 빛을 쬐면 활력 및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차세대 헬스 제품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자연광과 유사한 10,000LUX(룩스)의 밝기와 파장대를 구현하여,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햇빛을 통해 분비되는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고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조절하여 생체리듬을 정상화 시킴으로써, 피로 회복,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강화, 학습능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한다"고 주장했다.

제품은 별도의 설치과정 없이 테이블 위에 올려두거나 벽에 거치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의 기호나 상황에 따라 빛의 강도를 5단계로 조절할 수 있게 했으며, 슬림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블루와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되었으며, 블루는 충전식으로 휴대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출시된 '펄스릴리프'는 다양한 펄스 자극으로 통증 신호를 억제해 근육통 완화를 도와주는 저주파 자극기다. 필립스가 소비자에 맞게 개발한 다주파 펄스로 편안한 자극을 제공하며, 보편적인 통증 치료법인 TENS(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경피신경자극)와 더불어 근육 자극법인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전기근육자극)를 채택했다.

브랜드 측은 "하이드로겔 전극을 통해 TENS는 피부 감각신경 자극을 전달하고 EMS는 근육 수축을 유발함으로써 신체의 자연적인 통증 완화 능력을 촉진시킨다. 또한, 미국과 일본에서 특허 받은 하이드로겔 전극을 채택하여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필립스 관계자는 "건강한 삶에 집중하고 헬스 앤 웰빙기업의 포지션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통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며 "아시아에서는 특히 한국의 시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출시한 것"이라고 전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필립스 홈페이지 (www.philips.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국 유명 백화점 및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에너지업의 경우 내추럴 화이트가 32만 9천원, 컴팩트 블루가 27만 9천원이며, 펄스릴리프의 경우 24만 9천원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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