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바뀌는 주택담보대출 세부조건 확인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1-05 17:34



2016년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변경되는 대출규제와 미금리 인상 여파, 주택 공급과잉 등의 영향을 감안하면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은매우 복잡해진다. 전문가들은 신규분양 거래, 상가, 토지 등은 모두 힘이 떨어져 시장의 활기가 떨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전세 매물 감소와 함께 월세화 현상이 심화되고 미분양이 증가하면서 지방부터 타격이 올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모기지_맵'(www.mo-map.co.kr / 1544-7453) 관계자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지만 국내 시장금리의 상승속도가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는 게 좋다. 현재 서울이던 지방이던 가급적 새로운 기준이 적용되기 전에 담보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할 수 있으며, 이미 전세,매매 시점이 정책 변경 이후라면 그 시점의 정확한 금융사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를 통해 본인의 상환능력에 적합한 대출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지난해 유독 심했던 전세난은 올해에도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그 여파로 월세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국 금리 상승으로 인한 움직임은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미 지난 11월 연내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예견되면서 예금은행의 주택대출금리는 3%를 넘어섰으며, 예금금리 역시 두 달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우리은행 가산금리는 11월 1.09%에서 1.19%로, 기준금리는 1.89%에서 2.03%로 인상했다. KB국민은행도 11월에 2.84%였던 금리를 12월에 3.09%로 올렸다. 신한은행은 2.89% 에서 3.09%로, 우리은행은 2.98%에서 3.22%로 인상했다. 시중은행의 주택대출금리가 오른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부채는 늘고 소득은 주춤한 현상이 연초까지 이어지면서 영세자영업자와 취약계층에 큰 부담이 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작년 한해동안 매 분기마다 기록적으로 증가한 가계부채는 이미 한계에 다다랐으며, 하반기에는 집단대출이 10조원 이상 늘어나면서 분양계약 이후 2년간 발생할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으로 인한 부담이 큰 상황이다.


여기에 서민의 가장 큰 축을 담당하는 자영업자들의 대출규모도 부실위험이 나타나고 있다.

작년 6월 말 기준으로 519조를 넘어선 자영업자 대출은 대부분 신용등급이 낮고 고금리 대출 비중이 높아 그 위험성이 더욱 크다. 경기에 민감한 도소매업, 음식숙박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 요즘과 같은 불경기에는 더욱 부실현실화가 가까워져 보인다.

모기지_맵'(www.mo-map.co.kr / 1544-7453)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채의 부담을 크게 느끼면서도 이자 절감을 하기위한 방법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 급변하는 정책, 경제상황에 적응하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크게 모자라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당사와 같은 금리비교 사이트가 성장하고 있으니 은행방문 상담이 어렵다면 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해 상담 받는 것이 유리한 시점이다.'고 전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는 1금융권(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NH농협은행, 기업은행, SC제일은행) 및 저축은행,보험사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금리 조건은 물론, 전세자금대출조건, 주택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등의 상담이 가능하다.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빌라,상가,오피스텔 등의 담보대출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고금리 대출의 부담이 큰 대출자들을 대상으로 개인/법인사업자대출, 직장인신용대출, 햇살론 대환대출자격 등의 상담과 고객 편의를 위한 대출이자계산기 및 포장이사가격비교 등의 서비스를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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