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단골들 옷벗고 누드달력 제작, 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6-01-03 17:38


술집 단골 손님들이 옷을 벗고 누드달력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메트로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링컨셔주의 한 술집 단골들이 자신들의 속살을 드러낸 누드달력을 제작해 화제다.

누드달력 제작은 응급헬기 지원을 비롯해 봉사단체 지원 등의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달력 제작에 참가한 남녀의 연령대는 23세부터 67세까지 다양하다.

달력 화보를 보면 이들은 술집안에서 게임을 하거나 술잔을 드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심지어 전동 휠체어에 앉은 노인의 모습도 등장한다.

한편, 누드 달력은 남성 모델들만 있는 여성용과 여성 모델들의 화보가 담긴 남성용 등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된다.
<경제산업팀>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