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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폭행 사건, 고교생이 교사 빗자루로 때리고 침까지 뱉어…충격
같은 반 학생들은 친구들의 교사 폭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SNS로 돌려보기도 했다.
하지만 피해 교사는 "그만 하라"는 말만 반복했을 뿐 학생들을 제지하지 못했고, 이후에도 학교장 등에게 보고하지 않았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가해 학생 3명을 공동 폭행 혐의로 형사 입건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피해 교사는 가해 학생들의 형사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은 교권보호전담팀 소속 장학관을 학교로 파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교사 보호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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