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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노소영
최민정 중위는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전투병과인 항해병과에 지원, 소말리아 아덴만 파병 임무를 다녀온 뒤 지난 23일 귀국했다. 최민정 중위는 해군사관학교 재학 시절 사격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되는 등 태생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노소영 관장은 "딸이 더이상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직 성장하는 시기"라며 "최태원 회장도 딸에 대한 관심에 전전긍긍하며 걱정했다. 제 딸 가만 놔두시면 안되나요? 맘이 아프다. 딸도 굉장히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최태원 회장은 조만간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최태원 회장은 미국 시카고대 유학시절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인 노소영 관장과 만나 지난 1988년 결혼, 1남 2녀를 뒀다.
<스포츠조선닷컴>
최태원 노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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